![](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16/0429/1461902475367.jpg)
[엑스포츠뉴스 = 이금준 기자] 배우 김정은이 행복한 웨딩마치를 울렸다.
김정은의 한 측근은 29일 엑스포츠뉴스에 "김정은과 남편이 행복한 표정으로 무사히 식을 잘 마쳤다. 미소가 가득했던 결혼식이었다"면서 "여러 사람들의 축복 속에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전했다.
김정은은 이날 정오 서울 삼청동 두가헌갤러리에서 동갑내기 재미교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서로 힘든 시기에 만나 의지하며 사랑을 싹 틔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 스몰 웨딩으로 진행됐다. 가족과 친지는 물론 고소영, 김희애, 송윤아, 고준희 등 동료 배우들이 자리해 부부의 앞길을 축복했다.
한편 김정은은 지난해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강력반 여형사 출신 정덕인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났다. 그는 결혼 후에도 연기 활동을 계속 할 것으로 알려졌다.
music@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이혜영 인스타그램
이금준 기자 music@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