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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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영자 "친구집 TV에 굴욕…연예인 되자고 결심"

기사입력 2016.03.28 15:47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연예인이 된 계기로 친구 집의 TV를 꼽았다.

최근 녹화에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결혼 26년 차 주부가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남편은 제 생각은 안 하고 매일 딴 생각만 한다. 남편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건 TV다. 문제는 집에 11대나 있다는 것이다. 틈만나면 TV를 사들이는 TV덕후 남편을 말려달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이영자는 과거 TV가 귀했던 시절 겪었던 경험담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바로 어렸을 때 집에 TV가 있던 친구가 함께 TV를 보고 싶으면 기어보라고 했다는 것. 

이에 이영자는 TV가 너무 보고 싶어 친구 앞에서 기어가면서 속으로 "반드시 유명해져서 TV에 직접 나가야겠다"고 했다. 결국 그는 현재 최고의 진행자가 됐고, 그의 고백에 객석에서 박수가 터져 나왔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이영자 ⓒ 엑스포츠뉴스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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