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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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들호' 박솔미 "모성애 연기, 두 아이 키우며 이미 배어있을 것"

기사입력 2016.03.23 15:09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솔미가 처음으로 엄마 역할을 맡은 데 대한 소감을 전했다.

23일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이정섭PD를 비롯해 박신양, 강소라, 류수영, 박솔미가 참석했다.

이날 박솔미는 "세상이 공평하지 않은 것처럼 법도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프로페셔널한 여자, 그렇지만 내면에는 순수한 마음을 가진 여자 장해경 역을 맡았다"고 소개하며 "드라마가 밝고 유쾌하면서 따뜻하다.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좋은 작품으로 인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박솔미는 이번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엄마 역할을 맡았다. 박솔미는 "모성애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데, 두 아이의 엄마로 살면서 나도 모르게 생겨나지 않았나 생각한다. 엄마 역할은 처음이지만 무언가를 어디서 배우고 얻은 것은 아니고, 자연스럽게 배어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성공가도를 달리던 인생 대신 정의감을 선택한 조들호가 의뢰인들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부딪히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28일 첫방송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권태완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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