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05 06:51 / 기사수정 2016.02.05 07:03

[엑스포츠뉴스=인천공항, 박진태 기자] "나의 꿈은 메이저리거…경쟁하겠다."
이대호가 5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는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지난 4일(한국시간)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으며 본격적인 미국 도전에 시동을 걸었다.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1년의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한 이대호는 치열한 경쟁을 뚫어내야 빅 리그 그라운드를 밟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대호와 시애틀 사이의 구체적인 계약 조건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소프트뱅크의 러브콜을 받고 있었기에 그가 선택한 가시밭길 도전은 더 높게 평가받고 있다. 다음은 이대호와의 일문일답이다.
-시애틀 입단 소감
몸을 만들면서 기다리고 있었다. 시애틀에는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경쟁을 해야한다. 나의 꿈은 메이저리거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최고의 위치에서 내려오게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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