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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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최무배, 마이티 모에 1R TKO패…설욕 실패

기사입력 2015.12.26 22:19 / 기사수정 2015.12.26 22:29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최무배(45)가 마이티 모(45)를 상대로 설욕에 나섰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최무배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상해 동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27에서 미국의 마이티 모에 1라운드 TKO를 당했다.

지난 10월 열린 로드FC 26에서 최무배는 마이티 모에 37초 만에 1라운드 KO패를 당했었다. 최무배는 재대결을 신청했고, 2달만에 재대결이 성사됐다.

두 선수는 경기 초반 거리를 두면서 신중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그러나 이내 심판의 경고가 나왔고, 두 선수는 정면 대결을 펼쳤다. 그리고 3분이 지난 무렵부터 최무배는 마이티 모에게 집중 난타를 당하기 시작했다. 결국 맹렬한 마이티 모의 펀치에 안면을 강타한 최무배는 결국 쓰러졌고, TKO패로 이날 경기를 마감해야만 했다.

한편 이날 최무배의 경기 전 치러진 명현만과 리앙 링위(중국)의 맞대결은 명현만의 승리로 돌아갔다. 명현만은 경기 시작 13초 만에 TKO 승리를 거뒀고, 로드FC 2승 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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