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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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라진·권다현 오늘(2일) 결혼, 에픽하이 품절남 되는 날

기사입력 2015.10.02 06:30 / 기사수정 2015.10.02 01:19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미쓰라진(본명 최진·32)과 배우 권다현(권민서·30)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미쓰라진 권다현은 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은 오는 18일 열리는 에픽하이 해외 콘서트가 끝난 뒤 신혼여행을 떠난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에픽하이의 멤버 에픽하이(이선웅·35)과 투컷(김정식·34)이 맡고, 가수 거미(박지연·34)와 그룹 포맨의 신용재(26)가 축가를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2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 시사회에 참석해 열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미쓰라진은 결혼식을 하루 앞둔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미쓰라 & 권다현. 10.02 축하해줘요"라는 글과 웨딩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축복을 받았다.

미쓰라진이 속한 에픽하이는 2003년 정규 1집 앨범 '맨 오브 더 휴먼 소울(Map Of The Human Soul)'을 발표한 뒤 활동하고 있다. 권다현은 2006년 데뷔해 KBS 2TV '꽃피는 봄이 오면', 영화 '헤이, 톰' 등에 출연했다.

한편, 에픽하이 타블로와 투컷에 이어 미쓰라진이 권다현과 결혼식을 올림으로써 에픽하이 모든 멤버가 '품절남'이 됐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미쓰라진 권다현 ⓒ 미쓰라진 인스타그램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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