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5:58
연예

킴 카다시안, 간접 홍보 하다 FDA에 경고 먹고 '머쓱'

기사입력 2015.09.01 08:28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모델 킴 카다시안이 자신의 SNS를 통해서 약품 관련 바이럴 마케팅을 하다 정부로 부터 경고를 먹는 민망한 상황이 벌어졌다. 안 그래도 비호감 스타인 그녀는 이번 일로 타격을 입게 됐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한 제약 업체의 입덧약을 간접 홍보 했다. 현재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인 카다시안이라 제약회사 입장에는 딱 맞는 모델이지만, 문제는 그녀의 홍보가 과했다는 것.
 
미국 식품의약국(이하 FDA)는 카다시안과 제약회사에게 경고를 보냈다. 이유는 명확한 상품명을 공개한 상황에는 광고로 간주가 되며 이 경우, 제품의 부작용을 명확히 명기해야 한다는 법 때문이다.
 
FDA에게 경고를 받은 카다시안은 장문의 부작용 사례와 약품 복용시 주의점을 게재했다. 하지만 자신의 실수에 대해서는 일언 언급도 하지 않았다.
 
킴 카다시안은 지나친 노출과 언행으로 미국 현지에서는 비호감 스타로 유명하다. 남편 카니예 웨스트와 함께 비호감 부부로 정상을 달리고 있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