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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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말' 여진구, FNC 녹음실서 포착 '열혈 연습 중'

기사입력 2015.07.21 11:32 / 기사수정 2015.07.21 15:53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가 FNC 엔터테인먼트 연습실에서 포착됐다. 

21일 KBS 2TV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마지막회를 남겨둔 가운데 열혈 기타 연습에 돌입한 여진구(정재민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시즌1(1~4회) 방송에서 설현(백마리), 이종현(한시후), 길은혜(조아라)와 함께 교내 밴드부인 '오렌지 마말레이드'를 결성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여진구가 오는 24일 방송될 '오렌지 마말레이드' 마지막 회에서도 환상적인 연주를 들려줄 것을 예고하고 있다.

시청자들에게 보다 퀄리티 높은 장면을 선사하기 위해 여진구는 직접 FNC 엔터테인먼트에 방문하는 열의를 보임으로써 설현, 이종현과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이에 그는 빠듯한 연습 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음악을 습득하는 것은 물론 자신만의 색으로 표현해내기까지 해 지켜보던 모든 이들을 놀라게 했다.

무엇보다 극 초반부터 여진구와 설현의 순수한 사랑을 더욱 애틋하게 만들어준 테마곡이자 지난 11회 방송에서 여진구가 설현과의 기억을 떠올리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됐던 OST '너에 관한 기억'이란 곡은 여진구의 목소리로도 재탄생될 것으로 알려져 방송 직후 크게 화제몰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여진구의 특유의 매력적 목소리로 재해석된 이 노래는 마지막 회인 이번 주 방송분에 삽입될 예정이다.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한 관계자는 "지난 방송에서 '오렌지 마말레이드' 밴드부가 선보였던 '반전몽아'라는 곡의 반응이 대단했다. 시청자분들이 그 때 당시 다른 곡들도 들려달라는 아쉬움을 표했었기에 이번 주 방송에서는 많은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촬영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던 여진구, 설현, 이종현의 환상의 하모니와 에너지가 시청자분들에게도 전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KBS 2TV '오렌지 마말레이드' 최종회는 오는 24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jaeyong2419@xportsnews.com / 사진= (유) 어송포유 문전사 / KBS N / ZEN 프로덕션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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