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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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송종호, 조선판 뱀파이어 변신 '카리스마'

기사입력 2015.06.02 08:09 / 기사수정 2015.06.02 08:0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오렌지 마말레이드' 속 3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 송종호가 강렬 카리스마의 뱀파이어로 파격 변신했다.

KBS 2TV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5일 방송될 5회부터 뱀파이어와 인간이 평화협정을 맺은 300년 전의 스토리를 펼칠 예정이다.

이 가운데 현재 훈남 뱀파이어 교사로 활약 중인 송종호(한윤재 역)가 조선시대로 타임리프한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현재 시점 속 송종호는 인간 세계에 완벽히 적응한 뱀파이어로 주변인들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자상한 모습을 보여 왔다. 또한 이일화(강민하)와 재혼한 그는 여진구(정재민)와 설현(백마리)에 버금가는 달달한 뱀파이어-인간 부부의 조화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 속 송종호의 180도 달라진 분위기와 눈빛, 그리고 늠름한 호위무사를 연상케 하는 한복자태는 과연 조선시대에 그가 어떤 인물이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무엇보다 186cm의 훤칠한 키에 뚜렷한 이목구비는 압도적인 아우라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데, 때문에 그의 명품 연기로 탄생될 300년 전 한윤재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이 높이고 있다.

조선판 마성의 뱀파이어로 활약할 송종호의 모습은 오는 5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되는 '오렌지 마말레이드' 5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오렌지 마말레이드' ⓒ 유) 어송포유 문전사 / KBS N / ZEN 프로덕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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