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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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보소', 자체최고 시청률 경신…두자리수 진입 눈앞

기사입력 2015.05.15 07:32 / 기사수정 2015.05.15 07:35

조재용 기자


▲ 냄새를 보는 소녀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냄새를 보는 소녀'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기준) 지난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8.7%) 0.8%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14회에서는 염미(윤진서 분)가 갇힌 비밀방을 찾은 최무각(박유천)의 모습이 그려졌다. 

염미는 "죽을 때 다 용서하고 떠나야지 생각하고 있었다. 근데 당신은 용서가 안 된다. 나한테 한 짓 때문이 아니라 인간한테 한 짓 때문에"라며 권재희(남궁민)를 경멸했다. 

이에 권재희는 아랑곳하지 않고"이제 30분 남았다"고 알려주었고, 염미는 "당신 절대 용서받지 못할 사람이야"라며 비난했다. 

이를 들은 권재희는 "난 사람 몸에 손대는 거 싫어한다. 곧 그 방에 가스가 들어갈 거다. 당신은 그 가스를 마시고 잠이 들면 스스로 호흡을 할 수가 없을 거다"며 자신의 살해 방법을 말해줬다.  

그시각, 오초림은 결국 권재희의 비밀방으로 들어가는 문을 찾아냈고, 가스를 맡고 쓰러진 염미를 최무각이 발견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착하지않은여자들'은 12.0%, MBC '맨도롱또똣'은 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 '냄새를 보는 소녀' ⓒ SBS 방송화면]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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