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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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액션' 조민수, 물 트라우마에도 수중 액션 도전 '용기'

기사입력 2015.05.09 21:26 / 기사수정 2015.05.09 21:2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레이디액션' 조민수가 물 트라우마에도 수중 액션에 도전하기로 마음 먹었다.

9일 방송된 KBS 2TV 파일럿 예능 '레이디액션' 2회에서는 조민수, 김현주, 손태영, 이시영, 최여진, 이미도의 액션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수중액션과 불액션 중 하나를 선택해 액션 도전에 나섰다.

다른 멤버들이 비교적 선뜻 도전 분야를 결정하는 것에 비해 조민수는 선택을 망설였고, 그 이유로 "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고 고백했다.

조민수는 "어렸을 때 삼촌이 튜브를 뒤집어서 물에 빠졌을 때의 두근두근하던 심장 소리가 아직도 기억난다. 그 때 일이 트라우마가 돼 물이 무서워졌다"고 고백했다.

점심시간까지 고민을 이어가던 조민수는 이내 수중액션을 선택했다.

그는 "여기에 올 때 프로들에게 배워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자 했다. 다시 선택하라고 해도 물을 선택할 것 같다"고 말했고, 용기 있게 도전에 나섰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레이디액션' ⓒ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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