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4.26 19:21 / 기사수정 2015.04.26 19:22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데프콘이 전복까기 인형으로 변신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강레오, 레이먼 킴, 이연복, 김민준, 샘 해밍턴, 조세호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최고의 주안상'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데프콘은 중식계의 대가 이연복과 한 팀을 이뤄 개도에서 공수해 온 전통주와 식재료로 주안상 대결에 나섰다.
이연복은 아마추어부 경연이 끝나고 셰프부 경연이 시작되기 전 데프콘에게 전복만 까면 된다고 말했다.
데프콘은 교대시간이 돌아올 때마다 이연복의 지시대로 전복 까기에 집중했다. 전복까기 인형이 된 데프콘은 이연복에게 다른 할 일이 없는지 물어봤다.
이연복은 "그것만 까면 된다"고 말했다. 데프콘은 이연복의 말을 듣고 전복을 까서 차곡차곡 모아놔 웃음을 안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데프콘, 이연복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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