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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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 장혁 수하에 독차 먹였다 '악랄'

기사입력 2015.03.03 22:59 / 기사수정 2015.03.03 23:21



▲ 빛나거나 미치거나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가 장혁의 수하에게 독차를 먹였다.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14회에서는 황보여원(이하늬 분)이 왕소(장혁)의 수하 청옥(나혜진)에게 독차를 먹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보여원은 왕소가 이끄는 조의선인 중 하나인 청옥을 잡아들였다. 청옥은 황보여원 쪽에서 자신의 여동생을 인질로 잡고 있자 조의선인의 내부 정보를 털어놨다.

황보여원은 청옥을 통해 조의선인과 왕식렴(이덕화)이 서로 가지려고 하는 청동거울에 대해서 알게 됐다. 청동거울은 왕건(남경읍) 시해 사건의 배후를 입증할 물건이었다. 5년 전 왕식렴을 비롯한 호족공신들은 청동거울에 자신들의 이름을 새겨 5조각으로 나눠가졌다.

황보여원은 청동거울의 정체를 알고 청옥 자매에게 독차를 먹였다. 황보여원이 준 차가 독차인 줄 몰랐던 청옥은 경악했다. 청옥은 "제게 뭘 원하시는 거냐"면서 부들부들 떨었다. 황보여원은 "조의선인이 갖고 있는 청동거울 조각"이라고 말하며 악랄한 미소를 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 나혜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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