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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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진, 피구 하다 지석진 명중…아웃된 지석진 '굴욕'

기사입력 2015.03.01 19:22 / 기사수정 2015.03.01 19:22

임수진 기자


▲런닝맨 신화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 전진이 강슛을 선보였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신화와 제국의 아이들이 출연한 상남자 레이스가 방송됐다.
 
런닝맨 멤버들과 신화, 제국의아이들은 이화여대에서 피구 대결을 시작했다. 부전승으로 런닝맨팀이 올라갔고 이대생들과 함께 여왕 한 명을 보호하는 여왕 피구 대결을 벌였다.
 
제국의아이들을 이긴 신화는 런닝맨 멤버들과 결승전을 시작했다. 주황색 옷을 입은 신화는 주황색 공으로 시선을 분산시키며 현란하게 패스를 이어받았다.
 
그 때 전진의 힘이 빛을 발했다. 전진은 타고난 운동 신경으로 공을 잡으며 런닝맨 멤버들을 아웃 시켰다.
 
전진의 강슛이 런닝맨 팀을 향해 날아가고 앞에 서 있는 지석진의 모자를 맞추며 지석진이 아웃됐다. 지석진의 아웃에 모두 "어떡해"라고 안쓰러워했고 유재석은 "뭔지는 모르겠는데 속이 시원하다"며 웃었다.
 
자신의 강슛에 지석진이 굴욕적으로 아웃을 당하자 전진은 지석진에게 다가가 사과했고 지석진은 "자존심 상한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런닝맨  전진 ⓒ SBS 방송화면]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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