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01 17:40 / 기사수정 2015.03.01 17:40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엄태웅이 지온이의 식사습관을 위해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태웅과 지온이의 아침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엄태웅은 소고기뭇국, 계란부침 등을 만들어서 지온이의 아침을 준비했다. 지온이는 식판이 나오자 밥은 안 먹고 계란만 먹으려고 했다.
엄태웅은 일단 지온이에게 식판을 주고 어떻게 하는지 보려다가 지온이가 밥과 국에 손을 넣자 표정이 굳었다.
엄태웅은 지온이의 식판을 수거하며 "이제 지온이가 밥 먹는다고 할 때까지 밥 안 줄 거야. 간식도 없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엄태웅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슬슬 떼쓰고 자기 생각이 커지고 있다. 음식을 장난감처럼 생각하고 장난치는 건 안 된다고 얘기해줘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엄태웅 ⓒ KBS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