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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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前연인' 최 씨 측, "임신사실…입증할 증거 있다"

기사입력 2015.02.24 11:36 / 기사수정 2015.02.24 11:37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가수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최 모씨가 임신을 입증할 자료가 있다고 말했다.

최 씨의 법률대리인 썬앤파트너스 선종문 변호사는 24일 한 매체를 통해 "최씨의 임신은 사실이고 친부가 김현중이 맞다. 현재 최씨는 산부인과에 다니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보도에 따르면 최씨는 임신 사실을 확인할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으며 공개여부를 놓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최씨의 임신설에 대해 "김현중과 최씨의 폭행사건에 대해서는 지난해 9월 합의가 이뤄졌다. 두 사람은 연말 서로 합의하에 헤어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1월 초 최씨가 김현중에게 임신 사실을 알려왔다. 김현중 측은 최씨와 그의 부모에게 수차례 통화 및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임신 여부와 최씨의 건강상태를 위한 진찰을 요구했지만, 최씨 측은 이를 거부하고 현재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김현중 측은 "양가 부모가 만나 결혼에 대한 얘기가 오고가고 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며, 김현중은 최씨의 임신이 확인되는 경우 책임을 지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김현중 ⓒ 엑스포츠뉴스 DB]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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