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중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김현중이 내년 초 입대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키이스트 측에서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4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김현중의 입대 보도에 대해 확인해 보겠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광고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현중이 내년 3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할 것이라고 알렸다.
김현중은 지난 8월 여자친구 A씨를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수차례 구타한 혐의로 피소 당했다. 김현중은 경찰서에 출석해 상습적으로 폭행했다는 A씨 측 주장에 대해 "한 번은 말다툼 중 감정이 격해져 다투다가 때린 것이 맞으나 나머지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혐의를 일부 인정하며 사과했다. 이에 A씨는 김현중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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