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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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설운도, 김구라에 자식 교육 조언 "애착 과해"

기사입력 2014.10.01 23:30 / 기사수정 2014.10.01 23:30

대중문화부 기자
'라디오스타' 설운도가 철벽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라디오스타' 설운도가 철벽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라디오스타' 설운도가 김구라의 자식 교육에 관해 조언했다.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 특집으로 설운도-루민, 장동민-장광순 부자가 출연했다.

이날 설운도는 MC 김구라에게 "지켜보니 자식에 대한 애착이 과하다. 그러면 애들이 버릇 없어진다"며 "위하기만 하면 나이 들어 고생이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김구라는 "시행착오가 예상되는 자식의 진로에 시간 낭비하지 않도록 부모가 그 정도 개입하는 건 유익하다"면서 "예를 들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고 하면 아들이 절 공격하게도 하며 화목한 분위기를 유도한다"고 반박했다.

그러자 설운도는 "어떻게 아들이 아버지를 공격하냐. 그런 말을 방송에서 떳떳하게 하는 게 문제"라고 철벽으로 반응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구라가 "아니. 예능적으로 공격한다는 얘기다"며 진땀을 빼자 설운도는 "그럼 애초에 그렇게 말했어야 된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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