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2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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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게임 첫 골드' 겨냥한 女사격, 불발에 그치다

기사입력 2014.09.20 09:43 / 기사수정 2014.09.20 10:14

조영준 기자
김장미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장미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AG특별취재팀] 2014 인천아시안게임 첫 메달이 걸린 종목은 여자사격 10m 공기권총 단체전이었다. 한국은 이 종목 2연패를 조준했지만 과녁을 맞추지 못했다.

오민경(28, IBK), 정지혜(25, 부산광역시청), 김장미(22, 우리은행)로 구성된 한국은 20일 인천 옥련사격장에서 개최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1200점 만점 중 총점 1140-29X점을 쏘아 4위에 그쳤다.

한국 여자사격의 간판인 김장미는 전체 1위에 올랐다. 정지혜 역시 기복없는 경기를 펼치며 2위에 올랐다. 2명의 선수가 1,2위를 독식했지만 오민경의 부진으로 메달권에 진입하지 못했다.

여자사격 10m 공기권총은 선수 한 명 당 한발 10점 만점을 기준으로 1시리즈에 총 10발을 쏜다. 4번에 걸친 시리즈 총점 400점 만점으로 승부를 가린다.

김장미는 1시리즈에서 94점을 기록했고 정지혜는 95점을 쐈다. 2시리즈에서는 김장미가 연속 98점을 기록하며 선두로 뛰어올랐다. 그리고 최종 384-13X점으로 전체 1위에 올랐다.

정지혜 역시 흔들리지 않으며 384-9X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오민경은 372-7X점으로 28위에 머물렀다.

단체전은 출전 선수 3명의 점수 합산으로 순위가 가려진다. 금메달을 획득한 중국은 3명의 선수가 고른 경기를 펼치며 1위에 올랐다. 은메달을 획득한 대만 역시 3명 모두 기복이 없었다.

반면 한국은 김장미와 정지혜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메달권에 진입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결선에 진출한 김장미와 정지혜는 개인전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인천AG 특별취재팀>

취재 = 조영준, 조용운, 임지연, 신원철, 김승현, 나유리, 김형민, 조재용
사진 = 권태완, 권혁재, 김한준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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