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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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김제동, 이효리 흑역사 폭로 "술 마시고 곱창집서 뻗어"

기사입력 2014.08.06 00:11 / 기사수정 2014.08.06 00:11

임수진 기자
'매직아이' 김제동이 이효리의 술버릇을 폭로했다 ⓒ SBS 방송화면
'매직아이' 김제동이 이효리의 술버릇을 폭로했다 ⓒ SBS 방송화면


▲매직아이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김제동이 이효리의 술버릇을 폭로했다.

5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는 게스트로 김제동이 출연해 술자리에서 있었던 애매한 상황, 술자리 폭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매직아이'에서 이효리와 절친으로 알려진 김제동은 자신만만하게 이효리의 술버릇을 폭로했다.

김제동은 "예전에 이효리씨 별명이 중앙선이었다"며 "왜 중앙선이었는 줄 아느냐? 하도 바닥에 있어서 중앙선이었다"고 말했다.

또 이효리는 "유기견이라는 별명도 있었다. 그렇게 돌아다니고 뭘 얻어 먹고 그랬다"고 말했고 절친의 폭로에 이효리는 크게 당황했다.

김제동은 이효리와 곱창집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이효리는 "정말 곱창집 얘기는 하지 말아달라"며 "우리 시어머니도 보고 계신다"고 김제동을 만류했다.

그러나 김제동은 꿋꿋하게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김제동은 "곱창 가게에서 술을 마시다 이효리씨가 갑자기 바닥에 쫙 뻗었다. 갑자기 내 시야에서 사라졌다"며 "사람들도 이효리 인 것을 알아봤다. 부축하러 갔더니 '오빠 가'라고 하더라. 그리고 다시 일어나 술을 마시더라"며 폭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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