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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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이너스' 박혁권, 대세 배우의 특급 진상

기사입력 2014.08.01 14:11

김승현 기자
'엔터스' 박혁권 ⓒ Mnet 방송화면
'엔터스' 박혁권 ⓒ Mnet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박혁권이 '엔터테이너스'에서 진상 연기를 펼쳤다.

31일 방송된 Mnet 블랙드라마 '엔터테이너스' 1회에서 박혁권은 JTBC 드라마 '밀회'로 뜬 이후 거만한 모습으로 특급진상을 피우며 사장 윤종신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혁권은 첫 등장부터 사장자리에 삐딱하게 앉아서 입 주변에는 케첩을 무치고 과자를 먹으며 "나 하나로 모자라? 돈독 올랐어?", "그리고 벤은 언제 뽑아 줄꺼야! 지금 차는 급이 안 맞아!", "나 스캔들 기사 하나 내주라, 수지랑!"이라며 주제 넘는 진상을 피웠다.

화가 난 윤종신은 "이런 애들과 지하철의 공통점은 정지선을 항상 넘긴다는 거야"라고 말했고 박혁권은 바로 꼬리를 내리고 사장실을 나섰다.

이윽고 주차장에서 틴탑을 만나자 박혁권을 사생팬으로 착각한 매니저에게 굴욕적인 모습으로 저지를 당하기도 한다. 또한 틴탑이 건네준 사인 CD에 'to 박켜컨'이라고 쓰여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엔터테이너스'는 가요계 최고의 제작자를 꿈꾸는 윤종신이 현역 아이돌 틴탑을 직접 프로듀싱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매주 목요일 오후 12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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