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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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 채림 웨딩드레스 직접 골랐다 '절친 의리'

기사입력 2014.07.23 11:58 / 기사수정 2014.07.23 17:36

장지영 기자
가수 채연이 절친인 채림의 결혼 준비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은 채림과 가오쯔치가 과거 중국 토크쇼에 함께 출연한 모습. ⓒ 가오쯔치 웨이보
가수 채연이 절친인 채림의 결혼 준비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은 채림과 가오쯔치가 과거 중국 토크쇼에 함께 출연한 모습. ⓒ 가오쯔치 웨이보


[엑스포츠뉴스=장지영 기자] 가수 채연이 결혼을 앞둔 채림-가오쯔치 커플의 결혼식 준비를 함께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채림과 가오쯔치 커플이 오는 10월 중국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채림과 절친으로 알려진 채연이 채림을 위한 웨딩드레스를 직접 골라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중국 매체 인민왕은 지난 21일 "최근 채림-가오쯔치 커플과 채연이 서울 강남에서 웨딩드레스를 함께 보러다녔다"고 보도했다.

인민왕은 "두 사람은 신중한 상의 끝에 웨딩 사진을 서울에서 촬영하기로 했다" 며 "가오쯔치는 채림 곁에서 극진한 배려를 하고 있고, 결혼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수 채연이 절친 채림을 위해 웨딩드레스를 직접 골라줬다. ⓒ 엑스포츠뉴스DB
가수 채연이 절친 채림을 위해 웨딩드레스를 직접 골라줬다. ⓒ 엑스포츠뉴스DB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오쯔치의 고향인 중국에서 진행된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가족과 지인만 초대한 조촐한 결혼식을 하기 위해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해 중국CCTV드라마 '이씨가문(李家大院)'에서 처음 만나 극 중 부부로 호흡을 맞춘 뒤 서로 호감을 가져 6~7개월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장지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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