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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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시절' 류승수, 진경·김희선 차별하는 식구들에 '버럭'

기사입력 2014.06.28 20:53 / 기사수정 2014.06.28 20:53

'참좋은시절'의 류승수가 차별대우 받는 진경을 걱정했다. ⓒ KBS 방송화면
'참좋은시절'의 류승수가 차별대우 받는 진경을 걱정했다. ⓒ KBS 방송화면


▲ 참좋은시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참좋은시절' 류승수가 김희선과 진경을 차별하는 식구들에게 화를 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좋은시절' 37회에서는 강동탁(류승수 분)이 장소심(윤여정)에게 서운함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해원(김희선)은 시집 온 후 처음으로 식구들의 식사를 준비했다. 장소심은 차해원 몰래 식구들에게 음식을 먹으면서 맛있는 척하라고 당부했다.

이후 강동탁은 차해원이 해준 음식을 맛있게 먹는 식구들의 모습을 보고 씁쓸한 마음에 집을 나섰다. 이때 강동탁은 "엄마, 해주 때는 와 그런 말 안 했노. 해주도 결혼해가 첫 식사 차렸을 때 식구들이 맛없다고 거의 다 남겼잖아"라며 화를 냈다. 앞서 차해주(진경)가 차해원과 차별대우 받는다고 서운해 하던 모습이 못내 마음에 걸렸던 것.

또 강동탁은 "지금처럼 식구들한테 그런 얘기 좀 해주지. 해주는 그때 임신까지 해가 힘들게 준비했는데, 해주나 해원이나 엄마한테 똑같은 며느리 아니가"라고 쏘아붙인 뒤 집을 나갔다.

밖에서 이를 엿들은 차해주는 "봐. 해원이랑 내 차별하는 거 맞잖아"라며 울먹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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