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1:47
사회

세월호 침몰, 해경 "선체 진입 루트 개척, 수색 용이"

기사입력 2014.04.20 10:17 / 기사수정 2014.04.20 10:31

대중문화부 기자
세월호 침몰 ⓒ YTN 방송화면
세월호 침몰 ⓒ YTN 방송화면


▲ 세월호 침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해경 측이 세월호 침몰과 관련한 수색 구조 계획을 밝혔다.

20일 고명석 해양경찰청 기술국장은 공식브리핑을 통해 "204척의 함정과 34대의 항공기를 이용해 선체 주위의 해역을 집중 수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세월호 내 진입 루트가 5곳이 개척돼 선내 수색이 용이해진 만큼, 563명의 잠수부를 투입해 집중 수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조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사망자는 총 49명으로 늘어났다. 전체 탑승자 476명 가운데 174명이 구조됐고,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실종자 수는 253명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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