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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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1위, 연예인 주식부자 5위는 이한용 부인 박순애

기사입력 2013.12.03 08:20 / 기사수정 2013.12.03 08:59

대중문화부 기자


▲ 이수만 1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M엔터테인먼트 회장 이수만이 연예인 주식부자 1위 자리를 되찾았다.

3일 경제정보 사이트 재벌닷컴에 따르면 2일 종가 기준으로 이수만 회장의 지분가치 평가액이 1천866억8천만 원을 기록하며 연예인 주식부자 1위를 차지했다.

가수 싸이의 열풍으로 연예인 주식부자 1위에 올랐던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은 지분 평가액이 1천740억2천만 원으로 책정되면서 2위로 내려갔다.

이수만 회장의 지분 평가액은 연초보다 83억5천만원(4.3%) 감소했고, 양현석 대표는 487억원(21.9%) 감소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이사 박진영은 최근 비상장사 합병으로 보유주식이 늘어나면서 3위에 올랐다. 이번 합병으로 그의 보유주식 수는 기존 134만8천여주에서 559만3천여주로 4배 이상 불어났으며 주식 보유액은 연초 74억 원에서 246억 원 규모로 급증했다.

이어 키이스트 대주주인 한류스타 배용준, 이한용 풍국주정 대표이사의 부인인 탤런트 박순애, 영화배우 장동건, 방송인 강호동, 신동엽 등이 뒤를 이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이수만 1위, 양현석 ⓒ SM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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