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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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박은영, 외박 위해 수박 폭풍흡입 '빛의 속도'

기사입력 2013.08.04 18:04 / 기사수정 2013.08.04 18:0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박은영 아나운서사 외박을 위해 수박을 폭풍흡입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맘마미아'는 여름방학 특집 '외갓집 방문기'로 꾸며졌다.

이날 박은영은 어머니와 함께 외박허가권을 두고 수박 빨리 먹기 대결을 펼쳤다. 둘은 시합이 시작되기 전부터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치더니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수박을 폭풍흡입하기 시작했다.

초반부터 치열했던 박은영과 어머니의 경기는 중반을 넘어 후반까지도 우열을 가릴 수가 없었다. 특히 박은영은 단아한 아나운서 이미지는 온데간데없이 오직 외박을 하겠다는 일념 하에 빛의 속도로 수박을 먹었다.

결과는 박은영의 승리였다. 박은영은 32년 만에 외박을 할 수 있게 되자 환호하면서도 "계획을 세워봐야겠다. 그런데 일단 남자부터 만들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박은영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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