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7.27 22:39 / 기사수정 2013.07.27 22:39

▲결혼의 여신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결혼의 여신' 김지훈이 결국 폭발했다.
2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강태욱(김지훈 분)은 일방적으로 결혼식을 앞당겼다.
이날 송지혜(남상미)는 일방적인 태도의 태욱에게 "이러는 건 정말 아니다. 결혼식을 어떻게 2주 안에 준비하느냐"라고 따져 물었다.
그러자 태욱은 "결혼을 앞당기지 못할 다른 이유라도 있느냐. 준비가 안됐다는 이런 핑계는 대지 마라. 웨딩드레스가 아니라 수영복만 입고 온다고 해도 나는 당신 내 집으로 데리고 갈거다"라고 막무가내 식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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