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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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투식스' 원자현, "이제 직장의 여신이 될 것"

기사입력 2013.04.19 12:33 / 기사수정 2013.04.19 12:33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방송인 원자현이 '직장의 여신'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원자현은 19일 서울 서초동 KCC 사옥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나인투식스' 제작발표회에서 "그동안 진행을 한 적은 많았지만 기자회견에 직접 나서게 된 것은 처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원자현은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광저우의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은 것에 대해 "광저우는 너무 오래전 일이라. 사실 저는 내년 아시안게임을 노리고 있다"며 "'나인투식스'를 통해 '직장의 여신'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나인투식스'는 불안한 연예계 생활에 안정된 직장 생활을 한번쯤 꿈꿨던 연예인들이 실제 대기업에 입사해 직장생활에 적응하는 모습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연예인 대기업 입사 프로젝트로 특별 구성된 TF팀은 건축자재기업의 실제 직장인들과 함께 약 세 달간 인테리어 브랜드의 마케팅 업무부터 실제 영업까지 수행하게 된다.

원자현은 권오중, 김대희, 박휘순, 송병철, 양세형과 함께 TF팀에서 근무하게 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원자현은 남자 직원들의 로망인 매력적인 여직원의 모습을 그릴 전망이다.

연예인들이 직장 동료로 나서는 직장인 힐링 프로젝트 '나인투식스'는 19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원자현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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