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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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 "딸, 내 사생활 밖에서 묘사해"

기사입력 2013.04.18 08:29

임지연 기자


▲오현경 사생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오현경이 딸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17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한 오현경은 딸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오현경은 "딸이 몸매가 좀 된다. 엉덩이를 보면 꼭 복숭아를 얹어놓은 것 같다"며 "딸이 내가 나갈 때 모자를 쓰고 트레이닝 복을 입으면 화내고, 샤워할 때 내 배가 나와 있으면 배를 통통 치면서 '철렁철렁' 하고 말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근데 그런 이야기들을 밖에 나가서 얘기한다. 내 사생활을 밖에서 묘사를 많이 하더라"며 "선생님들이 다 알고 있다. 날 보면 '어제 과음하셨다면서요?' 하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오현경은 "딸에게 부끄럽고 싶지 않다. 엄마로서 또 여자로서 관리는 해야겠다"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오현경 사생활 ⓒ tvN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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