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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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유이, 이희준에 애원의 눈물 "차태현 죽이지 마"

기사입력 2013.01.24 23:0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유이가 이희준 앞에서 애원의 눈물을 흘렸다.

2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 20회에서는 무연(유이 분)이 강림(이희준)에게 애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연은 결계를 쳐서 어렵게 붙잡은 강림을 풀어준 일로 전우치(차태현)는 물론, 혜령(백진희)과도 다퉜다.

동료의 냉담함에 집을 떠나기로 한 무연은 강림을 찾아가 "전우치와 다퉜다. 이제 전우치를 떠났다. 아니 전우치에게 버려졌다"고 얘기했다.

이어 "내가 정말 잘못 생각했던 건지 모르겠어. 난 너와 우치가 화해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그건 나만의 착각이었나 봐.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얘기가 있어서 왔어"라면서 찾아온 목적을 털어놨다.

무연은 강림에게 멀리 떠나려고 한다는 사실을 전한 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얘기는 언젠가 너와 우치가 결전을 벌이더라도 서로 죽이지 말라는 거야"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유이, 이희준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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