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1.21 11:58 / 기사수정 2013.01.21 11:58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JYJ가 1000일의 기록을 담은 잡지를발매한다.
오는 2월 초, 한국과 일본에 동시 발매되는 'The JYJ' 창간호는 JYJ의 데뷔부터 지금까지 1000일 동안의 기록들을 담았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JYJ의 탄생 1000일을 기념한 인터뷰 매거진 'The JYJ'를 한, 일 동시 발매한다"며 "JYJ의 탄생 후 이뤄진 월드 와이드 영어 앨범을 비롯한 월드 투어, 각 솔로 활동에서 활약한 뮤지컬, 드라마에 대한 기록들을 시간 별로 담았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해, 11월 전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와의 소송 합의에 이어 지난 18일 일본 에이전시 에이벡스와의 소송에서도 승소를 거뒀다.
소속사 백창주 대표는 "긴 시간 동안 우리만의 길을 가기 위해 노력했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각 멤버들의 역량을 키우면서 다른 케이팝 스타들을 리드하는 활동으로 2번의 성공적인 월드 투어와 드라마, 뮤지컬에서의 독보적인 성과 등을 만들었다"며 "힘들었던 시간에 언제나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기념이 될 만한 책을 선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매거진 'The JYJ'는 각 멤버들의 총 25시간에 걸친 인터뷰를 통해 기록, 총 139 페이지의 분량으로 창간호 특집 DVD가 함께 수록되어 있다. 멤버들은 인터뷰를 하는 동안 2009년, 힘들었던 시간과 힘이 됐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JYJ 멤버들은 "1000일을 돌아보며 힘든 일도 많았지만 진심으로 행복했다고 말할 수 있다. 더 많이 노력하고 예상치 못한 시련도 있었지만 그 만큼 성장하고 많이 배울 수 있었다"며 "아침에 일어나고 저녁에 잠들며 매일 매일 행복감을 느꼈던 1000일의 이야기를 팬들과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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