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여동생 "오빠에 피해갈까 봐 동생인 사실 숨긴다"

▲바로 여동생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B1A4 바로가 여동생이 자신의 존재를 친구들에게 숨긴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바로는 "나보다 네 살 어린 여동생이 하나 있다. 어린 시절 어려운 시기를 겪고 나니 동생이 나이에 비해 생각이 깊다"고 말문을 열었다.

바로는 "동생에게 오빠들 인기가 어떠냐고 물어봤더니 오빠 동생이라고 말 안하고 다닌다더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동생에게 왜 말하지 않느냐고 물어보니 오빠가 연예인이란 사실을 고백하면 내가 실수했을 때 오빠에게 피해가 갈 수 있지 않냐고 말하더라"며 속이 깊은 여동생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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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