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변우민이 결혼 3년 만에 아빠가 됐다.
변우민의 소속사 관계자는 2일 "변우민의 아내 김효진 씨가 오늘 오전 11시 20분 3.6Kg의 예쁜 딸을 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변우민은 새해에 생애 가장 큰 선물을 받았다며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또한, 변우민은 이날 출산 2주전에 촬영한 만삭 기념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변우민은 "정말 좋은 아빠와 남편으로 앞으로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새해에는 연기활동에 더욱 전념하여 자랑스러운 아빠로서 한 가족의 가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변우민은 지난 2010년 19살 연하의 김효진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변우민 부부는 지난해 가을 방송을 통해서 미모의 아내와 단란한 가정 생활을 공개하며 임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한편 변우민은 지난 12월 소속사를 인엔터테인먼트로 옮기며 정만식, 김병춘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변우민-김효진 부부의 만삭 기념사진 ⓒ 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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