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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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성시경, 안경 벗고 정준하 흉내 '웃음바다'

기사입력 2012.10.28 19:0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성시경이 정준하 흉내에 나섰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경상북도 군위 편이 전파를 탔다.

성시경은 베이스캠프인 경상북도 군위로 향하는 기차여행을 앞두고 멤버들과 함께 '추억의 유행어 퀴즈'를 했다.

기차를 타고 베이스캠프까지 앉아서 갈 수 있는 멤버는 7명 중 단 4명뿐이기 때문. 그러다 '추억의 유행어 퀴즈' 문제로 정준하가 출제됐다.

막내 주원이 도전했다가 실패한 가운데 성시경은 "안경을 벗고 한번 해 봐라"는 멤버들의 말에 안경을 벗고 바닥에 앉았다.

성시경은 마치 모든 걸 포기한 듯한 얼굴로 명품 흰자연기까지 선보이며 "저를 두 번 죽이는 거에요"라는 정준하의 유행어를 말했다.

멤버들은 성시경의 망가지는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고 성시경은 정준하 흉내를 마친 뒤 그대로 자리에 누워 좌절해 현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사진=성시경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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