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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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1000곡', 장도연 모태 솔로 고백 "백지장 같은 처녀다"

기사입력 2012.09.23 09:33 / 기사수정 2012.09.23 09:3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장도연을 비롯한 개그맨들이 '도전 1000곡'에 출연해 재담을 뽐냈다.

23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는 개그맨들이 대거 등장했다. MC들도 "오늘은 개가수 특집"이라고 말할 정도였다. 방송에 출연한 개그맨들은 의외의 노래실력과 함께, 거침없는 입담과 익살스런 퍼포먼스로 촬영장을 웃음의 도가니로 빠트렸다.

특히, 완벽한 성대모사를 활용한 노래를 선보인 안윤상과 우월한 기럭지를 십분 활용한 장도연의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MC 이휘재는 장도연에게 "정말 미인이다"고 말하며 "개그우먼답지 않게 섹시한데 남자에게 인기가 많으냐"고 물었다. 그러나 돌아온 대답은 의외였다. 함께 팀을 이뤄 출연한 박나래는 장도연 대신 대답하며 "정말 의외지만 제가 남자에게 인기는 더 많고 이 친구는 모태 솔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도연도 박나래의 말에 보태며 "저는 하얀 백지장과도 같은 처녀다"는 익살스런 발언으로 MC들을 비롯한 출연진들의 폭소를 터뜨렸다.

이어, '인간 복사기'라는 별명다운 완벽한 성대모사를 선보인 안윤상이 성대모사를 잘하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수라는 정석적인 비법을 공개했다. 또, 새롭게 준비한 버스커 버스커의 모창을 선보이면서 역시 놀라운 흡사함으로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희&박지헌팀, 이영하&김엔젤라팀, 조형기&NS윤지팀, 장동민&유상무팀, 장도연&박나래&안윤상팀, 조세호&남창희&크레용팝팀이 출연해 노래와 끼를 뽐내며 주말 오전 안방극장을 활기차게 깨웠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도전 1000곡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아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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