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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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강남스타일' 패러디하다 해고된 직원 15명 복직 호소

기사입력 2012.09.15 13:09 / 기사수정 2012.09.15 13:09

방송연예팀 기자


▲싸이 '강남스타일' 패러디하다 해고된 직원 복직 호소 ⓒ MTV NEW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싸이가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하다 해고된 수영안전요원 15명의 복직을 호소했다.

싸이가 15일(한국시각) 미국 MTV와의 인터뷰에서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하다 해고된 미국 엘몬트시 당국 수영 안전 요원 15명에 대한 자신의 심경과 선처를 바라는 말을 전했다.

싸이는 "불행하게도 나는 여기서 신참이다. 여기서 톱스타가 될 때 그들을 도와주고 싶다"며 "그들의 패러디가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싸이는 "패러디 영상을 봤는데, 너무 잘 만들어졌더라.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한, 싸이는 엘몬트시 당국에게 복직에 대한 선처를 부탁했다. 싸이는 "해고된 직원들은 근무 외 시간에 패러디 영상을 만들었다"며 "만약 절 알고 계신다면 그 직원들을 선처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엘몬트시 시립수영장 수영안전요원 15명은 지난 10일 시립 수영장에서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영상을 올렸고 엘몬트시는 "공공시설물을 사적 이유로 사용한 것은 규정 위반"이라며 이들을 해고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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