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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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고졸 루키' 신동훈, 데뷔 첫 1군 등록

기사입력 2012.09.04 17:36 / 기사수정 2012.09.04 17:40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LG 트윈스의 고졸 신인 투수 신동훈이 데뷔 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LG는 4일 대구구장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신동훈을 1군 엔트리에 등록시켰다.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무대를 밟게 된 신동훈은 서울고를 거쳐 2012 신인드래프트 6라운드 7번(전체 52순위)으로 LG 유니폼을 입었다.

신동훈은 지난해 서울고 에이스로 활약하며 14경기에 등판, 6승 3패 평균자책점 1.62(61⅓이닝 11자책)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퓨처스리그 14경기에 등판해 3승 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5.25를 기록했다.

한편 LG는 전날인 3일 외야수 윤정우를 1군 엔트리에 등록시키면서 투수 이동현을 말소시켰다. 윤정우는 올 시즌 1군 21경기에 나서 타율 1할 2푼 5리(16타수 2안타) 3득점 4도루를 기록 중이다.

[사진=신동훈 ⓒ LG 트윈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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