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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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자이저 나이트 레이스 2012, 10월 6일 개최

기사입력 2012.08.21 10:58 / 기사수정 2012.08.21 10:58

강정훈 기자

[아웃도어K=강정훈 기자] 에너자이저 코리아(대표: 채홍)는 오는 10월 6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국내 최대 야간 마라톤 ‘에너자이저 나이트 레이스 2012’를 개최한다.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밤에 달리는 마라톤’이라는 이색 마라톤 대회와 함께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전개해온 에너자이저가 올해도 역시 착한 마라톤 행사를 준비했다.

세상에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기 위한 [댓츠 포지티브 에너지(that’s positivenergy]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마라톤에서는 국내 국가대표출신 스포츠 선수들과 팬들이 모여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노숙자 등 소외계층을 돕는 봉사단체 ‘함께하는 사람들’에 1천 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5월, 소비자들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기부 받아 깨끗하게 세척·소독·수리한 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에게 무료로 장난감을 대여해주는 ‘장난감 도서관’에 장난감을 기부한 ‘포지티브 장난감 기부 캠페인’도 이어나간다.

마라톤 행사 당일 날, 행사장에 설치돼 있는 장난감 수거함에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넣으면 에너자이저에서 장난감을 수거한 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운영하는 장난감 도서관에 기부 받은 장난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온 가족이 함께 손을 잡고 마라톤을 즐기면서 가을밤의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을 감상하는 동시에 자녀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가르쳐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된다.

에너자이저 나이트 레이스 관계자는 “6월 말부터 참가자를 모집하기 시작한 에너자이저 나이트 레이스 행사에 벌써 9천 100여명의 참가자들이 지원하며 뜨거운 성원을 보내줬다”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나이트 레이스와 함께 마련된 나눔 행사를 통해서 모든 참가자들이 뜻 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이라고 전했다. 5km와 10km 코스로 구성된 에너자이저 나이트레이스 2012 대회 참가 신청은 나이트 레이스 공식 홈페이지(http://www.energizer-nightrace.co.kr)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3만원.

[사진=에너자이저 제공] 

강정훈 기자 outdoo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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