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5.20 07:32 / 기사수정 2012.05.20 07:32

[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첼시의 우승으로 인해 토트넘이 울었다.
첼시는 20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1/1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1-1로 비겼지만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국 토트넘에게 불똥이 튀었다. 첼시의 우승이 왜 토트넘의 운명을 좌우한 것일까.
프리미어리그에는 1위부터 4위까지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진다. 하지만 리그 4위 이내에 들지 못한 팀이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할 경우 한 장의 티켓을 확보하기 때문이다. 자연히 리그 4위를 거둔 토트넘이 희생양이 된 것이다. 토트넘은 2년 만에 리그 4위를 탈환했지만 유로파리그로 밀려나는 불운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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