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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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만찬' 서현진, 호적정리 말에 "저 호적에서 지우세요"

기사입력 2012.05.12 23:0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서현진이 호적정리라는 말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에서는 도희(전인화 분)이 인주(서현진 분)과 준영(고준영 분) 사이에서 갈등하고 준영이 집에 들어오자 인주가 울부짖는 장면이 방송됐다.

영범(정동환 분)은 가족 식사에서 모인 준영과 인주에게 호적 정리를 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인주는 "싫어요. 하인주는 제 이름이예요. 차라리 저를 호적에서 지우세요."라며 정색했고 이에 도희도 거들며 "저도 반대예요. 부르는게 이름이야. 그냥 그대로 하자."라며 아파하는 인주 편에 섰다.

이 모습에 준영은 "네. 그대로 해요. 다들 힘들어 하니까 그 이름 싫어졌어요. 이럴꺼면 차라리 아무것도 모른 채 고준영으로 살 걸 그랬어요."라고 말해 서운한 기색을 들어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도윤이 준영에게 준영을 떠나지 않겠다고 말하며 자신에게 오라고 말해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신들의 만찬 ⓒ MBC]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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