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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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한 로맨스' 이동욱, 오만석이 날 노린 범인? 충격 눈물

기사입력 2012.02.22 22:5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동욱이 오만석이 범인인 줄 알고 눈물 흘렸다.

2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15부에서는 무열(이동욱 분)이 동수(오만석 분) 때문에 충격받고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수를 친형처럼 따르고 믿어온 무열은 동수가 갑자기 자신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며 알 수 없는 말들을 쏟아내자 혼란스러워했다.

동수가 그동안 무열의 주위에서 일어났던 사건들이 모두 자신이 저지른 일이라고 말했기 때문. 동수는 무열에게 "넌 내 인생이 실패했다는 증거야. 네 존재 자체가 날 비참하게 만들어"라고 소리쳤다.

절대 동수가 그랬을 리 없다고 생각한 무열은 동수의 말을 믿으려고 하지 않으며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현장에 도착한 경찰들이 동수를 끌고 가는 걸 지켜보면서 설마 하는 생각에 휩싸여 눈물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무열의 가사 도우미(이보희 분)가 은재에 대한 질투심으로 분노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이동욱, 오만석 ⓒ KBS 2TV <난폭한 로맨스>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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