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8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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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캠' 21기 역대급…집 쫓겨나 모텔 생활, 진태현도 놀랐다 "계속 최초" [종합]

기사입력 2026.05.07 23:51 / 기사수정 2026.05.07 23:51

JTBC '이혼숙려캠프'
JTBC '이혼숙려캠프'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이혼숙려캠프' 최초로 모텔에서 가사조사 영상이 시작되는 초유의 상황이 펼쳐졌다.

7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21기 마지막 부부의 가사조사가 진행됐다. 결혼 14년 차인 두 사람은 맞벌이 부부였으며, 캠프 신청은 아내가 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사조사 영상은 남편 측 이야기부터 공개됐다. 이를 본 진태현은 "이혼숙려캠프 사상 최초로 계속 (남편이) 짠하다"고 예고했다.

먼저 남편이 주장한 아내의 가장 큰 문제는 반복적으로 자신을 집에서 내쫓는다는 점이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해 아내는 "채팅 어플에서 일주일 넘게 연락했다. 2012년 8월에 처음 만나서 바로 사귀었다.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며 "원체 사람을 잘 믿는 스타일이라서 (남편에게) 호감이 갔고, 남편은 저한테 '첫눈에 반했다'는 식으로 얘기했다"고 회상했다.

남편 역시 "처음 만나기 전부터 계속 통화하면서 사진도 보고 영상 통화도 했다. 그러다 '나 너 마음에 든다'고 하면서 사귀게 됐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를 듣던 서장훈은 "제가 자주 하는 얘기가 있다. 제발 만난 날부터 뭐 좀 하지 마라. 좀 알아보고 사귀어라"라며 "또 하나 얘기하는 게 채팅 앱으로 이성을 만나지 마라. 채팅 앱으로 만나서 잘 사시는 분들도 있지만 아무래도 검증 문제에 있어서 어렵다"고 일침했다.

 JTBC '이혼숙려캠프'
JTBC '이혼숙려캠프'


특히 아내가 "연애 중 첫째 아이가 생겼다"고 밝히자, 서장훈은 눈을 질끈 감으며 "내가 하지 말라는 거 전부 다 했다"고 괴로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만난 지 3개월 만에 첫째를 임신했고, 이후 임신 5개월 차에 결혼했다.

하지만 가사조사 당일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 제작진이 자택으로 이동하던 중 남편이 돌연 "촬영 취소하겠다", "전 못하겠다"고 연락한 것.

제작진이 이유를 묻자 남편은 "집에서 나가란다"고 답했고, 가사조사 전부터 갈등이 폭발한 상황이 드러났다. 결국 남편은 집이 아닌 모텔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진태현은 "이혼숙려캠프 최초로 집이 아닌 모텔 영상이 나온다"고 말했고, 서장훈은 "저희가 모텔에 안 좋은 역사가 많은데"라며 불길한 반응을 보였다.

 JTBC '이혼숙려캠프'
JTBC '이혼숙려캠프'


남편은 "(아내가) '너 같은 XX랑 못 사니까 집 나가'라고 해서 짐 챙길 것도 없이 속옷만 챙기고 몸만 나왔다"며 "아내가 비밀번호를 바꿨다. 문 자체를 안 열어준다. 회사 퇴근하면 모텔 들어가서 자고, 다음 날 또 회사 출근해서 편의점 도시락 사 먹는다"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가사조사 며칠 전 진행된 화상 인터뷰 당시에도 집에서 쫓겨난 상태였다고. 집 앞 복도에서 인터뷰에 응한 남편의 모습에 진태현은 "계속 최초"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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