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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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시간" 정이찬·백서라·안우연·주세빈·천영민, '닥터신' 5인방 종영 소감

기사입력 2026.05.03 17:23 / 기사수정 2026.05.03 17:2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닥터신'의 주역 정이찬, 백서라, 안우연, 주세빈, 천영민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TV CHOSUN 주말드라마 '닥터신'은 뇌 체인지라는 파격적인 설정을 바탕으로 금기를 건드린 인간의 욕망과 본능, 엇갈린 남녀 주인공들의 치정 로맨스에 이르기까지 피비 작가의 전매특허인 상상 불가 극반전 서사가 폭발하면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먼저 신기에 가까운 뇌수술 실력을 지닌 천재 의사로 사랑하는 여인 모모(백서라 분)를 위해 신의 영역인 뇌 체인지 수술에 도전했던 신주신 역의 정이찬은 "첫 주연 작품이었던 만큼 진심을 다해 신주신으로 살아가고자 노력했다. 항상 든든하게 힘이 되어주시고 믿어주셨던 작가님과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1년 동안 함께했던 모모, 진주, 용중, 바라와 늘 현장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신 스태프분들, 저희를 아껴주셨던 선배님들 덕분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모두가 너무 가까워져 촬영이 끝나 갈수록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것 같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순간들을 오래도록 간직하겠다”라고 밝혔다.



불의의 사고로 하루아침에 뇌가 망가져 영혼을 잃어버린 톱스타 모모 역으로 입체적인 매력을 발산했던 백서라는 "끝까지 함께해주신 모든 시청자 여러분, 작가님과 감독님, 스태프분들, 선배님들, 그리고 도움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의 도움과 응원 덕분에 끝까지 잘 해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벅찬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한 “모모로 시작해 란희, 진주, 바라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고, 앞으로도 더 다채로운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담은 소감을 남겼다.



안우연은 어린 시절부터 인연이 있는 금바라(주세빈)를 다시 만났지만 뒤늦게서야 진심을 깨닫고 애달파했던 하용중 에 분했다. 그는 "4개월의 연습과 7개월의 촬영, 11개월을 한 드라마만 준비한 적은 처음이었어서 끝나고 난 뒤 감회가 새롭다. 힘든 일도 많았고 감사한 일도 많았지만 마지막이 되니 모든 것이 시원섭섭하다"고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이어 “처음 대본을 받고 뇌 체인지와 로맨스가 공존하는 이 작품을 시청자분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나 자신이 하용중이라는 캐릭터를 잘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 반 설렘 반으로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닥터신'은 끝나고 여운이 많이 남을 것 같다. 특히 사랑하는 동생들 주신, 모모, 바라, 진주와 함께한 시간이 너무 길어서 많이 그리울 거 같다.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고 더 성장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똑똑하고 야무진 성격과 하용중을 향한 절절한 순애보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촉촉하게 적신 금바라 역 주세빈은 "'닥터신'은 제 서른의 출발점에서 만난 첫 주연작이라는 점에서 제게 더욱 특별하고 의미 있는 작품이다. 여러 면에서 처음을 함께한 작품인 만큼, 앞으로의 연기 인생에서 뿌리이자 중요한 발판으로 오래 기억될 것 같다. 무엇보다 임성한 작가님의 작품에서 주인공으로 함께할 수 있었다는 사실 자체가 큰 영광이었다"고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틋함을 내비쳤다. 

또한 "금바라라는 인물을 연기하면서, 단단하고 성숙한 내면을 지닌 바라를 통해 배우로서뿐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도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 금바라로 치열하게 쌓아온 시간과 경험을 바탕으로, 작가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저만의 색이 분명한 배우로서 더 넓고 깊이 있는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덧붙였다.



같은 보육원 출신인 금바라에 대한 질투심부터 끝없는 욕망과 탐욕까지 인간의 본능적인 면면을 그려냈던 김진주 역 천영민은 "첫 주연작이라 부담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만큼 매 순간이 기적 같았다. 촬영장으로 가는 발걸음이 매일 설렜고,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감격스러운 소회를 전했다. 

이어 “순한맛 진주부터 매운맛 진주까지, 제 안의 여러 얼굴을 꺼내 볼 수 있었던 기회였고, 진주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캐릭터였다. 한 작품 안에서 극과 극의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다는 게 큰 축복이었다. 때로는 진주를 응원해 주시고, 때로는 진주의 악행에 함께 화내주셨던 모든 반응이 저에게는 큰 힘이 되었다.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이 ‘닥터신’, 그리고 저 '김진주'와 함께여서 정말 행복했다"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

'닥터신' 제작진은 “정이찬, 백서라, 안우연, 주세빈, 천영민 등은 뜨거운 열정과 몰입도 있는 열연으로 막강한 캐릭터 소화력을 이끌어냈다. 최선을 다해 연기한 배우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피비 작가의 첫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 ‘닥터신’의 충격적 결말은 어떻게 될지 3일 최종회를 함께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닥터신' 16회, 최종회는 3일 오후 10시 30분에 TV CHOSUN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 공개된다.

사진 = TV조선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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