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린-혜인.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유럽에서 포착됐다.
지난 12일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해린을 목격했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어제 코펜하겐에서 해린을 봤다. 스쳐 지나가면서 너무 닮아서 '혹시?' 했는데, 정신 차리고 따라가 보려니 일행과 걸음이 빨라 괜히 뛰어가기도 애매해 그냥 포기했다"며 "처음엔 확신이 없었지만, 다른 사람도 우연히 만났다는 글을 올린 걸 보고 나도 공유한다"고 전했다.
이어 "너무 예뻐서 눈에 띄었다"며 고양이 같은 눈매와 평소 해린이 즐겨 입는 브랜드의 옷차림 때문에 더 쉽게 알아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혜인-해린.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회색 재킷과 스커트 셋업을 입은 해린이 스태프로 보이는 인물과 함께 거리를 걷는 모습이 담겼다. 대화를 나누며 밝게 웃는 얼굴이 포착돼 시선을 끌었다.
또 다른 팬 B씨는 "코펜하겐에서 우연히 해린과 혜인을 만났다. 혜인한테 너무 예쁘다고 했더니, 계속 웃으면서 고맙다고 하더라. 갈 때 우리한테 인사까지 해줬다"는 목격담을 공개했다.
B씨에 따르면 한 매장 내부에서 해린과 혜인으로 추정되는 여성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는 가운데, 혜인으로 보이는 인물의 손에 카메라가 들려 있어 촬영 여부를 두고 궁금증을 더했다.
다만 해린과 혜인에 이어 뉴진스 복귀 소식을 전한 하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다니엘 SNS.
그런가 하면 하니는 지난 1월 고향인 호주에서, 민지는 2월 영국 런던에서 목격담이 나온 바 있다. 멤버 모두가 각기 다른 근황을 전하고 있는 상황 속 팀 활동 재개 시점과 해외 체류 이유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 어도어는 뉴진스 다섯 멤버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에서 승소했다. 법원의 판결에 따라 해린, 혜인이 복귀 의사를 전한 데 이어 하니가 복귀를 확정 지었다. 민지는 복귀 여부를 논의 중이며, 다니엘은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 받고 팀에서 탈퇴했다.
이에 더해 어도어는 다니엘과 그의 가족 1인,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 등에게 총 431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다니엘은 지난 11일 개인 SNS에 '데모'라는 이름의 파일을 공개하며 오랜만에 팬들에게 인사했다. 해당 영상에는 자작 데모곡이 담겼으며, 뉴진스 탈퇴 후 본격적으로 홀로서기 행보의 시작을 알렸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다니엘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