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0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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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엄청 아팠는데, 아무도 묻지 않아"…14년 자취→동거 택했다 (구기동)

기사입력 2026.04.10 21:44 / 기사수정 2026.04.10 21:44

김지영 기자
 tvN '구기동 프렌즈'
tvN '구기동 프렌즈'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장도연이 동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tvN '구기동 프렌즈'에는 코미디언 장도연, 배우 이다희,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이 함께 구기동에서 동거 생활을 시작한 첫날의 모습이 공개됐다.

가장 먼저 입주한 장근석은 "꿈꾸는 것도 많은데 가까웠던 친구들마저 결혼해 가정을 이루다 보니 나 혼자 남아 있는 느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누군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tvN '구기동 프렌즈'
tvN '구기동 프렌즈'


이날 14년 차 자취 중인 장도연은 입주 이유에 대해 최근 아팠던 경험을 언급했다. 그는 "최근 엄청 끙끙 앓았었는데 누가 '뭐 해'라고만 물어봐도 '나 아프다'고 말할 수 있었을 텐데 아무도 묻지 않더라"며 "한 명이라도 물어봐 줬으면 좋았을 텐데, 아무도 모르는 것과는 차이가 크다. 아플 때 혼자 있는 게 너무 싫다"고 털어놨다.

이어 "계속 이렇게 살아오던 방식대로 살면 혼자일 것 같아서 '한번 같이 살아보자'고 결심했다"며 "이 방식이 아니라면 또 다른 방식으로 살아갈 수도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tvN '구기동 프렌즈'
tvN '구기동 프렌즈'


이후 다음 입주자로 이다희가 등장했다. 이다희는 차에서 내린 뒤 캐리어가 언덕 아래로 굴러가는 것을 뒤늦게 알아차리고 쫓아갔고, 결국 스태프들의 도움으로 겨우 멈춰 세우며 첫 등장부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자취 7년 차라고 밝힌 이다희는 입주 이유에 대해 "결혼만이 정답은 아니다"라며 "지금은 혼자 사는 삶이 만족스럽고 즐겁지만, 나중에 부모님이 안 계시게 되면 혼자 남는 상황이 두렵기도 하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혼자 사는 게 괜찮을지 고민하게 되면서, 새로운 형태의 가족은 없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사진= tvN '구기동 프렌즈'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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