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LCK컵' 결승 시리즈를 예고했다.
최근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주최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2월 28일 결승 진출전과 3월 1일 결승전이 홍콩 카이탁 아레나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결승 주간은 2012년 LCK 출범 이후 최초로 해외에서 열리는 로드쇼로, '2026 LCK컵’의 최종 승자와 퍼스트 스탠드(First Stand Tournament, FST) 출전 팀이 이번 결승 주간을 통해 결정된다. 경기 시작 시간은 두 경기 모두 한국 시각으로 오후 5시, 현지 시각으로 오후 4시다.
결승전에는 젠지가 선착했다. 이들은 '2026 LCK컵' 그룹 대항전을 전승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플레이오프에서도 무패를 기록하며 '퍼스트 스탠드' 출전 자격을 확보했다.
젠지는 BNK 피어엑스·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세트 기준 5승 1패를 기록 중이다. 그룹 대항전에서 2대0, 플레이오프에서는 세트 스코어 3대1로 두 팀을 각각 꺾었다.
BNK 피어엑스·디플러스 기아는 28일 결승 진출전에서 2026년 첫 대결을 벌인다. 이 경기의 승자는 결승에 진출하며, '퍼스트 스탠드' 출전권도 확보한다.
두 팀은 그룹 대항전에서 3승 2패를 기록했다. 장로 그룹 1위로 진출한 BNK 피어엑스는 플레이오프에서 T1을 3대1로 꺾었다. 디플러스 기아는 플레이-인과 플레이오프에서 DRX, DN 수퍼스를 제압했으며, T1과 경기에서 0대2 열세를 뒤집어 3대2로 승리했다.
'2026 LCK컵' 결승 진출전·결승전은 치지직, SOOP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현장에는 LCK샵, 팀 부스, 후원사 부스 등 체험 요소가 마련된다. 그리고 국내 팬들을 위해 치지직 롤파크에선 결승 진출전·결승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뷰잉 파티가 진행된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