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전현무가 바자회 논란을 의식했는지 임우일에게 온수매트를 보낸 사실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무무 출동 서비스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직접 만든 두쫀쿠를 들고 지난 바자회 때 물건을 샀던 회원들을 위한 애프터 서비스에 나섰다.
전현무는 가장 먼저 승마 기계를 샀던 임우일의 집으로 향했다.
스케줄이 막 끝난 상태였던 임우일은 전현무의 전화가 걸려오자 집 비밀번호를 알려주며 먼저 들어가라고 했다.
전현무는 임우일이 만천하에 집 비밀번호를 공개하자 당황하며 비밀번호를 바꾸라고 얘기해뒀다.
임우일 집에 들어선 전현무는 승마 기계의 발판부터 확인했다. 승마 기계의 발판이 문제였는데 맞는 부속품을 찾아냈다고.
전현무는 발판을 고친 뒤 시승해보고는 "다시 가져갈까? 괜찮은데?"라고 만족스러워했다.
전현무는 임우일이 일부분이 망가진 물건을 구입하게 되어 바자회가 끝나고 마음이 안 좋았다고 했다.
스케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임우일은 전현무가 고친 승마 기계를 타보고 "이렇게 편한 건지 처음 알았다"고 좋아했다.
전현무는 여분으로 사온 새 부속품도 임우일에게 전달했다.
임우일은 전현무가 페달 때문에 미안했는지 온수매트도 보내줬다면서 온수매트를 침대에 놓고 잘 쓰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현무와 임우일은 같이 침대 위에 누워봤다. 전현무는 임우일을 향해 돌아눕더니 팔을 뻗었다.
전현무는 임우일과 가까워지자 "징그럽다. 남자 냄새가 확 난다"면서 바로 일어났다.
전현무는 임우일에게 두쫀쿠 선물을 하기 위해 "요즘 핫한 게 뭐냐"고 물어봤다. 임우일은 마라탕, 탕후루를 말한 뒤에야 두쫀쿠를 얘기했다.
임우일은 전현무표 두쫀쿠를 보더니 "시루떡을 뭉친 거 아니냐"고 물어봤다.
두쫀쿠를 맛본 임우일은 "맛은 있는데 안에 알갱이가 너무 크다. 가루처럼 씹혀야 하는데"라고 아쉬운 점을 말했다.
전현무는 카다이프를 구하기 어려워서 자신이 직접 만들다 보니까 두꺼워져서 그런 것이라고 설명하며 피스타치오가 엄청 들어간 점을 강조했다.
임우일은 두쫀쿠를 전자레인지에 10초 돌리면 더 맛있다고 하더니 전자레인지에 돌린 두쫀쿠는 형체가 사라져버렸다. 임우일은 비닐에 들러붙은 두쫀쿠도 맛있게 먹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