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DB 최여진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최여진이 신혼 8개월 차에도 각종 루머에 직접 대응하며 해명에 나서고 있다. 결혼 전부터 이어진 의혹은 결혼 이후에도 사그라들지 않았고, 그는 반복되는 논란에 일일이 입장을 밝히고 있다.
19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 최여진은 남편을 둘러싼 소문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교주설', '재벌설' 등 각종 추측에 대해 그는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들이 확대 재생산되자, 직접 나서 오해를 바로잡은 것이다.
먼저 남편이 사이비 종교와 관련됐다는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최여진은 남편이 경기 가평에서 레저 사업장을 운영 중인데, 상호에 '에덴'이 들어간다는 이유로 의혹이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 남편이 하는 업장이 이름이 '클럽 에덴'이다. 공교롭게 가평에 있는 이단 종교 이름이라더라. 처음에 교주설이 나오다가 교주 치고는 나이가 어리지 않냐. 그러니까 (교주) 아들설이 나왔다. 생일날 왕관을 사고 하지 않냐. 근데 그게 (사이비 종교의) 마크라더라"며 "해당 종교 법무팀에서 '우리가 피해를 보고 있으니 제발 아니라고 해달라'고 전화가 왔다"고 해명했다.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남편의 재벌 2세설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최여진은 "여의도 불꽃축제가 한화에서 하는데 우리가 배를 끌고 다녀왔다. 근데 거기 아무나 배를 못 내린다. 인맥이 있어야 내리는데 난 내렸다"며 "예전에 한화 우산을 들고 촬영을 한 적이 있다"고 루머가 불거졌던 상황을 설명한 뒤, 해당 추측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특히 조혜련은 두 사람을 둘러싼 '불륜설'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명확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최여진은 "(남편과 전 부인) 두 분이랑 내가 같이 한집에 살던 것도 아니고 따로 살았다. 전 부인이 나보다 한 살 어리다. 그래도 저는 계속 존칭을 쓰던 사이였고, 서로 연락하는 사이는 아니었다"며 "친한 척하다 남편 뺏은 건 더욱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최여진은 앞서 여러 방송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같은 입장을 밝혀왔다. 그는 과거 유튜브 채널 '파자매파티'와 MBC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해 남편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특히 결혼 전부터 불거진 '불륜 루머'에 대해서는 수차례 입장을 밝히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유튜브 '파자매파티' 캡처
'파자매파티'에서 그는 전처와의 관계에 대해 "방송에 보이는 건 진실이 아니다. 전처 분이 해명도 해주셨다"며 편한 사이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루머는 2020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비롯됐다. 당시 최여진은 현재의 남편과 교제하기 전, 그의 전 부인과 알고 지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후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관계를 왜곡하는 추측이 제기됐고, 이는 '불륜설'로까지 번졌다.
최여진은 이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유지해왔다. 교제 시점과 관계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억측을 차단하려 했지만, 결혼 이후에도 새로운 루머가 더해지며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다.
결국 신혼 약 8개월 차인 지금까지도 그는 남편을 둘러싼 각종 소문에 직접 대응하고 있다.
결혼의 기쁨을 온전히 누리기에도 바쁠 시기지만, 결혼 전에도, 결혼 후에도 해명은 반복되고 있다. 신혼의 달콤함보다 사실관계 정리에 더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는 그의 현실이 안타까움을 안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파자매파티'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