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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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전 매니저, 경찰 조사 직후 돌연 美 출국…"내가 X인다, 분개하며 욕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1.14 06:3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의 거짓을 폭로한 유튜버가 A씨의 자극적인 폭로들이 합의금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이진호'를 운영하고 있는 이진호는 전 매니저 A씨에 대해 "취재를 하면 할수록 계속해서 거짓말이 드러났다"면서 "더 이상 신뢰를 할 수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진호는 "A씨가 제기한 임금체불 문제도 돈을 안 줬다는 게 아니라 몇시간, 며칠 늦었다는 이야기였다. 그런데 임금 급여 지급 담당자가 본인이었다"며 "폭로를 도구화 시켜서 언론에 제보하고 기사화될 때마다 합의금이 뛰었다. 수천만 원 단위가 아닌 수억 원이었다. 12월 8일 최종 협상 결렬 당시 합의금은 5억 원이 아니라 최소 5억 원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알려진 전 매니저 A씨의 미국 출국 기사에서 A씨는 "해당 사안들과 관련해 계획된 고소인, 피고소인 경찰 조사를 모두 마쳤고, 향후 경찰 조사를 받아야 한다면 곧바로 한국에 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진호는 "A씨는 최근 진행된 노동청 진정 조사에 참여하지 못했고, 2월쯤은 돼야 돌아올 수 있다는 말을 남겼다. 내게는 휴양 차 미국에 갔다면서 미국에 간 사실을 알리지 말아 달라고 했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특히 이진호는 "A씨가 출국 직전까지 만난 연인 B씨에게 강아지 관련 용품을 보내달라고 했다더라. 그리고 가전과 가구 등은 파주에 있는 어머니 집에 보내졌다"면서 "만약 A씨의 횡령, 명예훼손, 공갈 미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한국에 돌아올까? (돌아오지 않는다면) 형사적 문제는 한국에 남아있는 막내 매니저에게 전적으로 돌아간다"고 짚었다. 

이어 "A씨는 12월 20일 경찰조사 직후 돌연 미국으로 출국했다. 확인한 바에 따르면 A씨는 횡령 조사 이후에 무척 분개했다고 한다. 실제로 A씨가 미국에 간 이후 (박나래에 대한) 폭로가 훨씬 세졌다. (1월 4일 보도된) 차량 뒷좌석 성관계 내용이 그렇다"고 말했다.

최근까지 A씨의 연인었던 B씨가 녹음한 음성 파일도 공개됐다. 음성 속 전 매니저 A씨로 보이는 인물은 경찰 조사 직후 "박나래 디스패치한테 또 연락했다. 박나래 X팔년 진짜 내가 X인다", "오빠 그X X여줘"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진호는 A씨의 행동과 언행들에 대해 "이게 과연 공익적인 문제제기냐"며 의문을 표했다. 



한편 이진호는 9일 '박나래와 전 매니저 A씨의 새벽 회동' 당시의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A씨의 매니저 경력이 확인되지 않았고, 4대보험 미가입은 A씨의 선택이었으며, A씨의 개인 법인이 따로 존재했고 그 법인으로 광고 에이전시 비용이 입금됐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에 A씨는 새벽 회동은 박나래가 먼저 전화를 걸었고, 5억 원 합의금 요구는 사실이 아니며, 자신이 4대 보험 가입을 기피했다는 것 역시 명백한 허위라고 입장문을 냈다. 그러면서 박나래가 설립자 김준호, 김대희와 관련된 전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재계약 당시 조건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녹취를 강요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13일 디스패치는 전 매니저가 박나래의 업무 과정에서 각종 심부름과 의료 관련 부탁을 받았다며 논란의 핵심이 '갑질'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산부인과 관련 대리 처방도 있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연예뒤통령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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