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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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은 '흑백요리사' 왜 안 나오냐고?…"연기 알레르기 생겨, 요리 은퇴" 사연 재조명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1.14 07:0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즌2'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중식 대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이연복이 요리를 그만 둔 이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커뮤니티에는 "연기 알레르기가 생겨서 주방은 아들에게 전부 물려주고 은퇴한 이연복 셰프"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연복은 지난해 4월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해 "식당에서 손님들이 나를 많이 찾는데 이제 아들에게 넘겨준 지가 꽤 됐다. 나는 매장에서 거의 은퇴했다. 레시피나 식자재 관리는 하지만 주방은 물러났다"고 밝힌 바 있다. 

이유는 오랜 시간 주방에서 연기를 맡아오다 알레르기가 생겼기 때문이었다. 이연복은 "연기 알레르리가 생겨서 재채기에 콧물이 나온다. (그만두라는) 신의 계시라고 생각했다"면서 "방송에서도 요리할 때는 약 먹고 한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이연복은 "대사관에서 일하던 시절 대만 한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축농증이 심하다고 해서 수술을 했다. 간단한 수술인 줄 알았는데 당시는 큰 수술이었다. 문제는 한국에 들어와서 한두 달이 지났는데 냄새를 못 맡았다. 후각 신경 쪽에 유착이 생겼다고 하더라"라며 냄새를 맡지 못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내가 요리할) 당시에는 트러플이나 허브가 없었다. (나는 냄새를 못 맡으니까) 사람들이 왜 그렇게 좋아할까 궁금했다. 상상이 안 간다. 그래서 요리 대결 프로에서 새로운 재료가 나오면 사용을 못 했다. 새로운 식자재들이 궁금하다"고 털어놨다. 

한편 13일 최종회까지 공개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는 백수저 최강록이 흑수저 요리괴물(이하성)을 꺾고 우승했다. 

사진 = 채널A,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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